[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양은 인천 서구 청라동에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주거형 오피스텔을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 702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은 향후 K수소 거점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정부는 수소 사용량을 22만톤에서 2050년 100배 이상 늘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2050년 탄소제로 실현을 위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청정수소 비율을 2030년 40%까지 높인다는 계획도 내놨다. 기업들의 움직임도 활발해 5개 그룹사가 2030년까지 43조원을 수소경제에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청라국제도시에 내년 하반기까지 수소연료전지 생산을 위한 신공장을 짓기로 해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도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인천 송도의 바이오 산업이나 수원, 평택 등 반도체 거점 도시는 구매력을 갖춘 수요들이 꾸준히 유입되고, 지역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개선되면서 지역 부동산 가치가 꾸준히 올랐으며, 기업들이 사활을 걸고 있는 수소경제도 이에 버금가는 파급력이 있을 것”이라며 “다만 지자체 별로 단순히 청사진만 제시하는 경우도 있고, 실제 수소 생산까지 이어지는 긴 시간이 소요될 여지가 있어 수소경제를 장기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청라국제도시에는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이 청라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향후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 7호선(예정) 신설역 시티타워역(가칭)이 도보권에 있고, 서울지하철 2호선 연장 논의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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